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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병 증상 알아보기

by 멜론빵371 2024. 5. 19.

흔히 만성질환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당뇨병이죠?

 

오늘은 당뇨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당뇨병의 증상과, 원인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증상
당뇨병 증상

 

목차

     

        

    당뇨병이란?

    포도당은 에너지원입니다. 이 포도당이 혈액속에서 세포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데요.

     

    그런데 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을 바로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糖尿病)이라는 한자 그대로 혈당이 높아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에서 이름 붙은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기본 구성성분인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되는데요.

     

    세포가 흡수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춥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서 인슐린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서 결국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체내 혈당의 변화
    체내 혈당의 변화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만 상승해서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잘 조절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뇨병 종류

    당뇨병은 제 1형당뇨병, 제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제1형 당뇨병

    제 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병입니다.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고혈당이 악화되어서 당뇨병 케톤산증을 동반한 급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병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가 바로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보통 4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데요.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젊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한 비만등의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발견된 당뇨병입니다. 

     

    임신 기간은 물론, 출산 후에도 장기적으로 당뇨병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식, 다음, 다뇨입니다. 

     

    삼다
    삼다(다식, 다음, 다뇨)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갑니다. 

     

    이 때 포도당이 신장을 통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몸 안에서는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공복감이 심해지고 점점 더 먹고 싶어 지게 됩니다. 

     

    체력저하, 피로, 무기력, 졸음 등을 호소하며 충분히 잠을 자거나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은 비뇨생식 계통 감염이 흔해져서 질염이나 방광염, 전신, 가려움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서서히 발생하므로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거나 혈당을 검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은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갈수록 젊은 나이에서도 당뇨병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좋은 생활습관으로 우리모두 당뇨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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